데이터 분석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스포츠 영화 머니볼의 내용입니다. 베넷 밀러 감독, 브래드 피트가 출연한 2011년 상영된 머니볼의 감독, 스포츠에 미친 영향, 영상효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감독
다큐멘터리 장편 영화인 크루즈로 데뷔한 베넷 밀러는 미국 영화감독입니다. 2006년에 상영한 그의 두 번째 영화 카포티는 평가가들에게 찬사를 받았고 아카데미 감독상 후보에도 올랐습니다. 카포티는 작가 트루먼 카포티가 가 그의 소설 차가운 피를 쓰기 위한 노력을 실화를 표현한 영화입니다. 그 후 브래드 피트가 주연인 2011년 머니볼을 상영합니다. 평가가들에게는 물론 상업적으로도 성공을 거둡니다. 머니볼로 작품상과 더불어 브래드 피트는 남우주연상을 포함한 여섯 개의 아카데미 후보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머니볼 이후 베넷 밀러 감독은 존 듀퐁의 실화와 올림픽 레슬링 선수 마크 슐츠와의 관계를 바탕으로 한 폭스캐처 감독을 맡습니다. 폭스캐처는 평가가들의 찬사와 5개의 아카데미상 후보에 올랐고 여러 상의 후보에 올랐으며 베넷 밀러는 또다시 감독상 후보에 오르게 됩니다. 베넷 밀러는 실화를 바탕으로 설득력 있는 내용을 관객에게 전달하는 능력이 뛰어나며 그의 영화는 완벽한 연기와 세심한 내용에 대해 끊임없이 찬사를 받아 왔습니다.
스포츠에 미친 영향
야구를 통계학적 수학적 방법으로 분석하는 방법인 즉, 객관적으로 선수의 기록 수치를 분석해 선수와 팀을 평가하는 세이버매트릭의 개념을 보편화될 수 있게 알려주었습니다. 영화에서 표현된 것처럼 큰 투자를 할 수 없었던 오클랜드 애슬레스틱 야구팀은 세이버메트릭 방법을 사용했고 큰 금액을 투자를 하는 팀과 달리 저평가된 선수들을 다시 평가하여 팀에 합류시킵니다. 오클랜드 애슬레스틱의 방법은 야구에 통계의 사용을 대중화하는데 큰 영향을 주었고 다른 팀들은 오클랜드 애슬레스틱의 선례를 보고 따르게 되어 보편화되었습니다. 큰 금액으로 투자를 하는 팀들과 경쟁할 수 없는 적은 예산의 팀들의 개념을 관객들에게도 가지게 했습니다. 데이터를 중심으로 분석을 해 저평가된 선수들을 찾아 오클랜드 애슬레스틱 팀은 적은 급여로도 높은 팀들과 대등한 경기를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야구 이외의 농구, 축구, 배구 등 여러 스포츠에도 세이버메트릭을 사용하게 되는 영향을 미쳤습니다. 영화 머니볼은 사이버메트릭을 대중화하는데 영향을 미쳤고 예산이 적은 스포츠 팀도 충분히 경쟁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영상효과
자연스럽고 사실적인 접근법을 사용해 등장인물과 스토리가 집중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야구 경기하는 장면을 실제와 똑같이 재현하기 위해 제작자들은 디지털 그래픽과 실제상황을 편집합니다. 실제 야구장면을 촬영한 후 컴퓨터 그래픽을 사용하여 더욱 실제상황처럼 보이게 만들었습니다. 과거 야구경기와 선수들의 사진을 만들기 위해 오래된 영상과 사진을 사용하여 빈티지한 느낌을 만들기 위해 화면에 보이는 색감을 한정되게 하고 사실적인 촬영 기법인 컬러 그레이딩과 컬러 팔레트등을 사용함으로써 영화에서 보여주고자 하는 주제를 강조하면서 진정한 느낌을 줬습니다. 오케스트라 음악과 어쿠스틱 기타를 혼합하여 투쟁과 자기 성찰의 주제를 보완해 줌으로써 관객들이 보다 더 깊이 영화의 내용에 생각하게 만들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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