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 더임파서블의 내용입니다. 영화 줄거리, 실화내용, 영상에 사용된 효과에 대해 순차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1. 줄거리
영화 더 임파서블은 2004년 인도양 쓰나미에서 살아남은 한 가족의 이야기를 다룬 재난영화입니다. 크리스마스 휴가를 위해 태국으로 가는 길에 마리아와 남편 헨리, 세 아들로 시작됩니다. 마리아 가족은 고급 리조트에 도착하여 아름다운 경치화 편의 시설을 즐깁니다. 2004년 12월 16일 아침에 쓰나미가 덮쳤을 때도 마리아 가족은 수영장에서 휴양하고 있었습니다. 파도가 몰려와 리조트를 뒤덮고 가족들은 물살에 휩쓸려버립니다. 마리아와 그녀의 장남 루카스는 나머지 가족들과 떨어져 혼란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합니다. 마리아는 심하게 부상을 입었고 루카스는 마리아를 돌보고 도움을 구해야 하는 상황에 놓입니다. 한편 헨리와 두 어린 아들들은 쓰나미로 인해 황폐해진 마을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마리아와 루카스를 찾아 헤매는 줄거리입니다.
2. 실화내용
2004년 쓰나미 당시 스페인 가족이 겪은 실화를 바탕으로 영화를 만들었습니다. 쓰나미가 왔을 때 태국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던 마리아 벨론과 그 가족들의 실제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습니다. 2004년 12월 26일 쓰나미가 왔을 때 마리아 벨론과 남편 엔리케, 세 아들인 루카스, 토마스, 사이먼은 태국 카오락의 한 리조트에 머물고 있었습니다. 파도가 몰아쳐 가족들은 헤어지게 되었고 마리아는 심각한 부상을 입었습니다. 부상에도 마리아는 가족을 찾기로 결심했고 그녀의 아들 루카스와 재회하게 되었습니다. 마리아와 루카스는 푸켓의 한 병원으로 옮겨졌고, 그 병원에서 마리아는 부상을 치료받았습니다. 남편인 엔리케는 며칠간의 수색 끝에 병원에서 마리아와 루카스의 위치를 찾을 수 있었고 가족들은 재회를 했습니다. 마리아 가족은 스페인에 있는 집으로 돌아와 부상에서 회복하며 겪었던 일들을 극복하고 있었습니다.
3. 사용된 효과
1) 시각효과
쓰나미를 표현하는 데 사용되었습니다. 물이 등장인물들에게 접근했을 때 큰 파도를 묘사하는 데 사용되는 사실적인 디지털 시뮬레이션을 만들었습니다. 너무 사실적으로 표현되어 실제 파도인지 아닌지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로 나타냈습니다. 쓰나미 이외에도 영화의 규모와 황폐함에 대해 나타내기 위해 주위 풍경뿐만 아니라 호텔까지 영상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등장인물들의 상처 등을 표현했습니다. 배우들에게 사실적이고 현실적인 상처를 표현하기 위해 영화 제작자들은 메이크업과 디지털을 조합하였습니다. 평가가들로 부터도 널리 찬사를 받았으며 실제 효과와 디지털 효과의 조화에 주목했습니다. 2013년 아카데미 시각효과상 후보에도 올랐습니다.
2) 음향 효과
재해의 표현을 높이기 위해 사실적인 음향을 사용했습니다. 음향 효과는 파도의 굉음과 건물이 무너지고 파편이 부딪히는 소리를 포함하여 쓰나미 소리를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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